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유승국)는 보호관찰 위원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민관협력위원회는 지난해 신설된 법무부 보호관찰 위원 제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호관찰 위원 평택보호관찰협의회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원호, 멘토링, 사회봉사 집행감독 등 대상자의 사회복귀를 돕는 법무부 보호관찰소 산하 민간 자원봉사단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봉사활동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임원진 및 운영위원 선임, 보호관찰 신규영입 등 주요 현안과 내년도 범죄예방 민간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승국 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생필품, 의료비, 마스크 등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보호관찰 위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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