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광주수도지사(지사장 김종광)는 지난 12일 ‘함께 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위해 광주시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햅쌀 등 지역 농산물 후원을 실시했다.
광주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오영희)와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를 통해 진행한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햅쌀 100개 포대와 고구마 40박스 등 2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K-water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인 ‘광주사랑회’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2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광주수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SRC 재활병원에 병입 수돗물 1만병(500박스)을 지원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용품(마스크 1만개) 및 화훼농가 지원과 공공기관 합동 헌혈 릴레이(2회), 미래세대 후원금 지원(35명) 등 지역 내 소외계층과 이웃들을 대상으로 유ㆍ무형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종광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 함께 더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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