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6일 공공텃밭 자투리 땅을 활용해 재배한 친환경 배추와 무 등을 수확,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 지원했다.
시는 시민 공공텃밭을 운영해 올해는 열무 500kg, 상추 20kg, 무 1천개, 배추 1천500포기, 감자 100kg, 고추 300kg을 공공기관에 지원했다.
앞서 시는 해마다 미사 공공텃밭 등 3개 지역 1천276구획의 공공텃밭을 분양,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채소 수확작업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은 물론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정현범)의 일손 돕기로 공공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수확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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