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가 19일 인천시청에서 ‘화재 취약가구 확산소화기 등 설치사업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정 기탁한 기부금은 화재발생 초기 자동 대응 위한 확산소화기 및 가스누출차단기 설치사업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년묵 캠코 인천지역본부장은 “지난 9월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형제아동 화재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화재 취약가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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