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6명(평택 주한미군 322~327번)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 5~6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기지 내에서 자가격리 중 검사 후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재검출됐다. 현재는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