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주민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풍무동과 운양동 주민으로, 2명은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김포 191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았다.
이 확진자 4명은 최근 감염이 확산한 장기동·마산동·운양동 등 3곳 노래방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95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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