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안성시 원곡면사무소 전 직원이 지역 주민의 삶 질 향상과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면 사무소 전 직원은 민선 7기 김보라 안성시장의 청렴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자체 특수시책을 마련,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사회를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면사무소는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청렴 문화 조성을 선도적으로 이끌고자 무려 28회에 걸쳐 자체 교육에 나서고 있다. 또 직원 상호는 물론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에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 문구를 SNS를 통해 발송하는 등 청렴 확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들의 이러한 활동은 결의대회를 비롯해 청렴송 제작, 벽화 조성, 청렴 전시회, 사진 콘테스트, 사진집 제작과 배포, 동영상을 제작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직원들은 주민들과의 호흡도 남달랐다. 이들은 특수시책으로 출산을 장려하고자 출생 아동에게 내복과 젖병, 위생키트, 가재 손수건, 물티슈 등 출산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시책에서는 꽃 거리 조성, 폐비닐과 건전지 수거, 쓰레기 불법 투기와 소각 금지 홍보,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은 안성시 청렴 문화 확산의 본보기가 되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원곡면 전 직원의 화합과 노력이 주민 삶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한 신바람 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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