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서 자원봉사자 1명 확진

양주시는 26일 고암동 거주 70대 주민 A씨(양주시 96번)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의 가족 7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A씨가 자원봉사를 위해 유치원을 방문하자마자 연락을 받고 귀가해 접촉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보고 해당 학교와 유치원 등에 대해 후속조치할 방침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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