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전기차 충전 공영주차장 5곳 추가 설치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다음달 중순까지 공영주차장 5곳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7대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소는 풍동1 주차장과 장항1·장항2·장항3·장항4 주차장 등이다.

내년에도 일산호수공원 주차장 등을 포함해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라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경우 2시간 범위에서 주차요금은 면제된다.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시민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활용 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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