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2021년 자격시험 총 18회 실시…올해와 동일

3종의 권유자문인력은 3회, 2종의 권유대행인은 2회 진행

금융투자협회. 사진/민현배기자
금융투자협회. 사진/민현배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21년도 금융투자전문인력 자격시험 일정을 30일 확정·발표했다.

금융투자전문인력시험은 금융투자업 종사자의 전문성과 윤리성 제고 등을 위해 진행된다. 해당업무를 수행하려면 반드시 합격해야 하는 법정자격시험과 일부 자율자격시험으로 구성된다.

올해 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취소되기도 했다. 내년에는 올해와 같게 3종의 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펀드, 증권, 파생상품) 각 3회, 2종의 투자권유대행인시험(펀드, 증권) 각 2회, 투자자산운용사시험 3회, 금융투자분석사시험과 재무위험관리사시험 각 1회 등 총 18회의 시험을 시행한다.

3종의 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펀드, 증권, 파생상품)은 일반 금융회사 재직자(퇴직자로서 1년 이상 경력자 포함)등이 응시하며, 기타시험은 금융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접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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