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경기관광공사, KT가 동두천 관내 주요 산림휴양시설 및 원도심에 스마트 인프라를 조성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유창규 KT 강원강북본부장은 최근 동두천시청에서 ‘동두천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자신이 보유한 정보기술 등을 공유해 주요 산림휴양시설과 원도심 일대에 AR, VR 등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 관광도시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각종 인적ㆍ물적ㆍ행정적 지원에, 경기관광공사는 관광정책, 트렌드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노하우 공유에, KT는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기술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최용덕 시장은 “자연휴양림과 놀자숲 조성 등의 사업과 접목해 관광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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