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에너지 취약계층 21만여세대 특별 안전점검 실시

삼천리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특별 가스안전점을 실시하고 가스사용시설 무료 교체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삼천리는 에너지 빈곤 취약계층의 안전한 따스한 겨울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특별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권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2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생계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해 온 것이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안전점검을 하면서 노후화가 심각하거나 작동이 불량한 호스, 휴즈콕 1만500여개를 무상교체하는 등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 삼천리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특별 가스안전점을 실시하고 가스사용시설 무료 교체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2)
삼천리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특별 가스안전점을 실시하고 가스사용시설 무료 교체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삼천리는 연말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이어가며 노후도가 심한 가스레인지 등 가스 연소기를 무상으로 교체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스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한편 삼천리는 지난 6월 매출이 급감한 지역 농가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경기도 3만7천여 세대에 기부했다. 인천시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야외 자동차극장 건립에 3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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