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계획량을 초과해 15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은)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작은 나눔 김장 1포기 더하기’ 행사를 3일 마쳤다.
‘김장하는 김에 한 포기만 더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자’라는 취지로 시작한 이 행사는 애초 100가구 지원이 목표였으나 각 기관ㆍ단체에서 기부 손길이 더해져 150가구에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최창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사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해마다 자발적으로 사업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 단체와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이 행사는 다른 시군에서도 문의가 올 만큼 훌륭한 양평읍의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 돌봄 DAY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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