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재선 성공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경기도컬링협회 최종길 회장(레스큐레일㈜)이 제5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현 회장인 최 회장은 4일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열린 회장선거에서 경선 후보 2명을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연임에 성공한 최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부터 4년간 대한장애인컬링협회를 이끌게 된다.

최종길 당선인은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컬링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눈앞에 놓인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며 “장애인 컬링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컬링인들의 위상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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