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육상연맹 제11대 회장에 김진원씨 선출

김진원 제11대 경기도육상연맹 신임 회장. 김경수 기자
김진원 제11대 경기도육상연맹 신임 회장. 김경수 기자

제11대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에 김진원(㈜대양목재 대표이사)씨가 선출됐다.

경기도육상연맹은 4일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의를 열고 지난달 30일 단독 출마한 김진원 당선인을 규정 제26조에 따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 신임 회장은 2021년부터 4년간 경기도육상연맹을 이끌게 됐다.

김 신임 회장은 “제11대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직에 오른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육상연맹을 사심없이 소통과 화합하며 체육인의 위상과 자존감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뛰겠다”면서 “경기도체육회와 대한육상연맹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튼튼한 연맹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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