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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기온 6도 '쌀쌀', 내일 출근길 영하권 '꽁꽁'

승인 2020-12-07 11:53
손원태 기자 tell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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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한 거리에서 상인이 군고구마와 군밤을 팔고 있는 모습. 조주현기자
사진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한 거리에서 상인이 군고구마와 군밤을 팔고 있는 모습. 조주현기자

7일 월요일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고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인천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화 5.5도. 백령도 5도, 인천 5.2도, 동두천 4.4도, 서울 5.1도, 수원 6.3도, 양평 3.9도, 이천 4.9도다. 

화요일인 8일 내일 날씨는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워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지역은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출근길 옷차림에 주의해야겠다.

손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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