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드림스타트 영양꾸러미 105가구에 지원

강화군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영양꾸러미 105세트를 마련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영양꾸러미에는 강화섬쌀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닭곰탕, 과자 등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담아, 택배 등 비대면 방식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아동과 부모들에게 작지만, 영양꾸러미가 아동들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