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한미군 7명 확진…해외서 입국

평택시는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7명(주한미군 369~375번)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인천공항과 평택오산공군기지 등을 통해 각각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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