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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 2등급 달성

승인 2020-12-09 14:21
최태원 기자 ctw09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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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가 주관한한 공공기관 청렴도측정 평가 결과 고양시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고양시의 청렴도 2등급 기록은 지난 2002년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 청렴도측정 평가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이다.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인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도를 5등급으로 나눠 매년 평가·발표하고 있다.

외부청렴도 설문조사와 내부청렴도 등을 합산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결정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청렴도 2등급이라는 성적표는 기본과 원칙 등이 통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양 시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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