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7억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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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 김원규 사장<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제공>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는 지난 8일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제이셋스태츠칩팩코아는 지난 2017년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도 6억불 수출의 탑 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중국 JCET그룹이 지난 2015년 인천공항 자유뮤역지구 내 설립한 자회사(100%외국인투지기업)으로 시스템인패키지(SiP) 반도체 칩을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업체다. 또 지속적으로 SiP 기술 개발을 통해 높은 수준의 통합 제품을 만드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이셋스태츠칩팩코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의 직원수는 지난 2017년 12월 기준 685명에서 지난 11월 1천156명으로 지속 늘어나고 있다.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각종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 개발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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