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첫 이벤트 ‘100원딜’ 1분 만에 완판

배달특급

‘배달특급’과 ‘마켓경기’가 마련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첫 이벤트가 1분 만에 마감됐다.

10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이 이날 오전 10시 개시한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가 조기 매진됐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배달특급’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운영하는 ‘마켓경기’와 함께 마련된 행사로 친환경 농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를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꿀고구마 5㎏ 한 박스로 1분 만에 모두 팔렸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28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배달특급’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7일에는 국산 포기김치 3㎏, 24일에는 아이포크 국내산 갈비, 31일에는 경기도 잡곡세트 2㎏ 물품이 판매된다.

▲ 배달특급1
배달특급

1월에는 7일 한만두 물방울 만두 3봉 세트, 14일 도라지배즙, 21일 감자 5㎏, 28일에는 앙금절편 등이 행사 예정이다.

이번 100원딜 ‘배달특급’ 회원 중 경기도내로 배달을 받는 사람이라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 회원을 위한 첫 이벤트가 1분 만에 매진되는 성황을 이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과 경기도 농식품 활성화까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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