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숨졌다.
13일 여주시에 따르면 60대 여성 확진자인 A씨(여주 63번)가 지난 10일 안성의료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여주지역 모 산악회에서 발생한 55번 확진자와 접촉, 지난 1일 여주지역 A병원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일 안성의료원 입원한 후 폐렴증세가 악화됐다.
한편 13일 오후 2시 현재 여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3명이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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