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ㆍ김봉균 의원 등 총 7명의 경기도의원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김경희(더불어민주당·고양6), 김봉균(더불어민주당·수원5), 남종섭(더불어민주당·용인4), 송영만(더불어민주당·오산1), 민경선(더불어민주당·고양4), 원용희(더불어민주당·고양5),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 등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마련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김경희ㆍ김봉균ㆍ남종섭ㆍ송영만 의원이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민경선 의원은 공약이행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뽑혔다. 아울러 원용희ㆍ황대호 의원은 좋은 조례분야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김봉균 의원은 “‘경기도 문학 진흥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번 상을 받게 됐다”며 “경기도민의 문학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근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은 대면으로 진행하지 않고, 수상자에게 상장을 우편 발송한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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