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나와 인천시의회가 제267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급하게 중단했다.
15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A의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라는 방역당국의 통보를 받은 이후 제267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의 정회를 선언했다.
특히 지난 14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의원들과 인사를 나눠 인천시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로부터 시의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나와 정회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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