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3명 확진…가족 및 지인 간 감염

화성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화성시는 21일 반송동에 사는 A씨(화성 346번)와 B씨(화성 347번)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인인 수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10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화성 24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6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했고 이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와 함께 봉담읍에 거주하는 C씨(화성 348번)도 이날 확진됐다.

C씨는 지난 15일부터 증상이 발현했으며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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