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기원 의원 "평택 서정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최종 선정"

‘행복두드림센터’ 조성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은 21일 주차 및 복지시설 확충이 시급한 서정동 일대(서정동 874-6 일원)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정사업 선정으로 서정동 일원에는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 도비 8억, 시비 25억)이 투입돼 지상 5층 규모의 ‘행복두드림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행복두드림센터’에는 주거지역 불법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2개층(70면 규모)의 주차장을 비롯해 서정동 주민들을 위한 마을 공동체 북카페, 아동·청소년 돌봄공간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공동작업장·어르신 여가지원서비스·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시설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홍 의원은 “이번에 인정사업으로 선정된 서정동 일원은 평택시 전체 인구 중 5.2%의 인구가 거주하고,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주민편의시설의 확충이 시급한 지역”이라며 “앞으로 들어설 행복두드림센터가 서정동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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