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의사가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외래진료와 함께 코로나 병동에서 당직근무를 서는 의사(40대 남성, 서울 송파구 거주)가 전날 열감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해당 의사는 지난 19~20일 외래진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의료원은 방역지침에 따라 병원을 폐쇄하지 않고 방역소독만 실시했다.
시의료원은 또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분류 등을 할 예정이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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