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인천도시공사와 검암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지난 21일 공항철도와 인천도시공사간 ‘검암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서명한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왼쪽)과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는 지난 21일 인천도시공사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연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검암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보행로 개선 등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돕기위해 했다.

양사는 앞으로 검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포함한 공항철도 사업부지(검암역 맞은편)를 공항철도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할 계획이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서울과 인천, 두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검암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필요성에도 깊이 공감한다”며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가 성공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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