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만 구축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2021년 공공급식 운영활성화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도에는 공공급식에 국산 농식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규모도 올해 125억원에서 150억원으로 20% 증액했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 업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지자체가 설립해 운영하는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또는 먹거리(푸드)통합지원센터와 공공급식시설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자재 납품업체와 로컬푸드직매장이다. 지원금리는 고정금리(2.5~3%)와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지이의 자금지원 메뉴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편과 방문,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마감은 내년 1월29일까지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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