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4명 확진…2명은 감염 경로 불명확

화성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에 거주하는 A씨(화성 357번)가 화성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상태로,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발현했다.

또 향남읍에 사는 B씨(화성 358번)와 오산동 거주 C씨(화성 359번) 등이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인(화성 247ㆍ248번) 및 가족(화성 256번)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C씨는 가족인 서울 노원구 681번 확진자와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 등은 모두 무증상자로 파악됐다.

진안동에 사는 D씨(화성 360번)도 이날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D씨는 지난 20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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