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스포츠센터 고객ㆍ주민 참여회의체 비대면 회의 운영

▲ 부곡스포츠센터 전경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고객ㆍ주민 참여회의체(회의체)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인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회의체는 공개모집 후 면접을 통해 선정된 고객 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부터 오는 2022년 1월까지 2년 동안 부곡스포츠센터 시설 개선과 운영 등과 관련한 사항 등을 모니터링한 후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의가 상반기 이후 계속 연기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회의체에선 부곡스포츠센터 이용에 대해 개선할 점에 대해서도 의견들을 나눴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사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부곡스포츠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을 통한 고객과 회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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