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증권시장…30일까지 운영, 1월 4일 개장

12월 결산 법인 배당락일 29일…28일까지 주식 사면, 배당 가능

한국거래소. 경기일보 DB

증권시장이 오는 30일부로 올해 장을 마치고 내년 1월4일 다시 문을 연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하고 올해 증권ㆍ파생상품시장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29일이다. 28일까지 주식을 사면, 12월말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연말 폐장일(최종 매매거래일)은 30일, 연말 휴장일(결제일에서도 제외)은 31일이다. 장외파생상품 CCP청산은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2021년 증권ㆍ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내년 1월4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증시 개장식이 열려 한 시간 연기된다. 종료시각은 지금과 같다. 일부 파생상품시장 및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각이 10시10분이거나, 거래시간 변동이 없다. 매매시간 임시변경은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등에 따른 것이다.

민현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