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전달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불우이웃돕기(1억원) 성금기탁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대표 조창현)이 코로나19 등 지역경제 침체에도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허영무 상생협력팀장과 도현철 여주점장 등 관계자는 24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이항진 시장에게 지역 취약계층 돕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허영무 신세계사이먼 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은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층과 노인 사회복지사업,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지역민 우선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등에 지속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 01-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불우이웃돕기(1억원) 성금기탁 (2)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불우이웃돕기(1억원) 성금기탁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후원과 홍보는 물론 각종 문화행사 및 유관단체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벌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1억 원이라는 큰 돈을 기탁해 주신 신세계사이먼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은 연간 1천만 명의 쇼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쇼핑 메카로, 지역 관광 산업 매출 증대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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