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한 빌라 화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수원중부경찰서와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0시21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 있는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집 안에선 거주자 A씨(60)가 사망해 있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남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당 건물은 반지하 포함한 4층 건물로 7가구가 살고 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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