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와 상대유통㈜(회장 김덕영)이 29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300만원 상당의 라면 612박스를 구리시에 전달했다.
라면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성수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영 상대유통㈜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당량의 라면을 기부해주신 구리농수산물공사와 상대유통㈜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 따뜻한 기부릴레이로 마무리되는 구리시가 희망차고 밝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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