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하이웨이㈜가 인천공항고속도로 개통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11월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세계를 이어가는 20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했다. 이번 이벤트는 영종도 및 주변 섬들의 인기 관광지를 선정해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를 추천받는 형식으로 20일간 25만5천921명이 참여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했고 최고의 인기 관광지로 뽑힌 곳은 관광 안내 지도로 제작해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공항하이웨이는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소망 편지를 적어 넣는 ’느린 우체통’ 이벤트도 했다. 이 이벤트는 2021년도의 소망을 우체통에 적어 넣으면 1년 뒤 우편으로 배달해 준다.느린우체통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국내 최초 느린우체통운영 10년을 맞아 지난해 전국 공모전으로 관심을 일으킨 영종대교 휴게소 느린우체통이 코로나19를 함께 잘 이겨내길 바라는 국민들의 따뜻한 소망을 대변하듯 올해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전영봉 신공항하이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로 고객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 고객에게 행복한 도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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