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의왕공무원 대상에 한경숙 규제평가팀장과 김시경 도시계획팀장이 선정됐다.
이 상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공무원을 선발ㆍ포상하는 것으로 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 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이다. 직원의견수렴과 실무평가위원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행정직군과 기술직군 1명씩을 선발, 100만원 등을 지급한다.
행정직군 수상자 한경숙 팀장은 시 최초 올해 시ㆍ군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수상 등 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 김시경 팀장은 2035년 의왕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우수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환경부문 최우수 지자체에 시가 선정되는 데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공직자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한 결과 대내ㆍ외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새해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직원들이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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