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화정역·정발산역·경의·중앙선일산역에 설치된 3곳 무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 앞 광장, 정발산역 1·2번 출구 앞, 경의·중앙선 일산역 2번 출구 앞에 설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주말, 공휴일 포함, 매일 오후 1시∼8시까지다.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는 지난 1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임시선별검사소 3곳 외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3개 보건소와 동국대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 등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단, 이들 보건소 3곳은 오는 31일까지 법정사무를 제외한 일반진료, 예방접종 등 일반 업무는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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