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교 신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조한교 신임 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영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경기북부지부장, 본부 기업금융처장, 인재경영실장 등 주요 부서와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조 본부장은 현장과 기획 분야에 정통한 중소벤처기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적극적인 업무자세와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 본부장은 “중진공 3대 혁신방향인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을 지역 현장에서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며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한국판 뉴딜 등 혁신성장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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