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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내 단체들, 연말연시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승인 2021-01-03 15:29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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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면기업인협의회, 장학금 기탁

이천지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 설성면기업인협의회(회장 이재천)와 율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현수), 대월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인재) 등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설성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설성초등학교와 장천초등학교에 200만원 장학금을 기탁,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했다.

▲ 율면새마을협의회 성금기탁
율면새마을협의회 성금기탁

또 율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여름 수해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00만원의 성금도 기탁했다.

같은날 대월면 이장단협의회는 대월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로 사랑의 쌀 10㎏ 56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 대월면 이장단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
대월면 이장단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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