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수 구리소방서 제19대 서장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지난 1984년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첫 임용됐다.
이후 부천ㆍ의정부ㆍ남양주소방서를 비롯해 내무부 소방국ㆍ행정자치부ㆍ중앙119구조본부 등 정부 요직을 두루 거친 소방행정 베테랑이다.
특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종합지휘센터장과 가평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화적인 리더십으로 평소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서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소방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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