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개인택시조합, 2021년 시무식 개최

김진섭 경기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2021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개인택시조합 제공

경기도개인택시조합(이사장 김진섭)이 4일 ‘202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진섭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겨운 고통의 시기가 계속돼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며 “조합원 권익신장에 중심을 두고 시ㆍ군 조합과 소통하고 협력해 위기를 타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기업이 주도하는 플랫폼 택시가 운송질서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임ㆍ직원 모두가 ‘내가 책임자’라는 의식을 갖고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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