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업무 노하우 학습 기회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IB업무 이해’ 집합교육과정을 2월 17일부터 개설하고, 4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ECM, DCM, M&A, PI 등 IB분야 관련 업무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다. IB 시장현황 및 분야별(ECM, DCM, M&A, PF, PEF, NPL 등) 실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12일간 4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17:30~21:30)으로 진행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교육생들이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업무 노하우를 학습해 IB 업무 관련 전문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금융투자교육원은 ‘기업가치평가 실무’ 집합교육과정을 2월 19일에 개설하고 4일부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
증권발행 및 투자, M&A, PEF, PI 등 IB분야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교육 대상이다.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치평가 기법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과로 이뤄졌다.
교육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9일간(3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17:30~21:30)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 관계자는 “현업 전문가와 함께 엑셀을 활용한 실습으로 가치평가 기법을 적용해보면서 적정한 기업 가치를 산출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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