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기 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장이 취임했다.
강원도 평창 출신의 김 지사장은 건국대 부동산학과, 부동산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한국감정원(현 한국부동산원)에 입사해 부동산통계센터장, 시장분석연구실장, 충남홍성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세기 지사장은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부동산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며 “인천시 부동산 시장에 관한 통계, 공시가격 등을 정확히 조사해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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