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김지연 원장 영입

▲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김지연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김지연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이 최근 신경외과 전문의 김지연 원장을 새로 영입했다.

김 원장은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허리ㆍ목디스크 및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비롯해 최소피부절개 척추고정술,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골절 치료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환자를 만나게 된다. 김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강남나누리병원 등에서 척추치료 분야 임상 경험을 쌓았다. 또한 독일 본 대학 병원(University Hospital Bonn)에서 연수를 마쳤다. 이와 함께 대한최소침습척추내시경학회(KOMISS) 종신회원,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연구위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지연 원장은 “100세 시대가 되면서 노인성 척추 질환은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됐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 무엇보다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며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척추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최근 안양윌스기념병원이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로부터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 받은 가운데 김지연 원장의 영입으로 척추내시경 분야에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고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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