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5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020년 8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 관련 유망직종군의 청년층의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하기 위한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IT 활용가능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ㆍ중견기업에 6개월간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 및 간접노무비 10만원)를 지원한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한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기술 보급 필요성에 공감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연합회는 차세대 융ㆍ복합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사업 목표로 1천300여 회원기업과 중소ㆍ중견기업 네트워크,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운영기관으로써 ▲기업 및 청년 등에 대한 사업안내 및 홍보 ▲참여 희망 기업 및 청년 발굴ㆍ모집 ▲참여 희망 기업 및 청년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참여기업의 신청 접수 및 그 적격 여부 확인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금 신청 접수 및 지급 반환 ▲참여기업에 대한 부정수급 조사ㆍ처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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