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다가구주택 1층서 불…50대 주민 사망

지난 5일 오후 7시29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홀로 살던 주민 A씨(51)가 사망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지난 5일 오후 7시29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홀로 살던 주민 A씨(51)가 사망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수원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지난 5일 오후 7시29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홀로 살던 주민 A씨(51)가 사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발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인 오후 7시46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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