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구 성남동의 한 기획부동산업체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전날 수정구 거주 50대 여성(성남 1천341번)이 성남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앞서 지난 6일 해당 업체에 다니는 서울 노원구 887번 확진자가 양성판정을 받자 해당 여성 등 직원 3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업체는 전화영업을 통해 토지 등 부동산 매입을 권유하는 기획부동산업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성남지역에서 모두 7명의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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