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3명 확진…누적 490명으로 늘어

화성시는 11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9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에 거주하는 A씨(화성 488번)와 B씨(화성 489번), C씨(화성 490번) 등 3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인 관계인 부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10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진행한 뒤 이날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의 경우 타 지역 소재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이며, C씨는 직장동료인 화성 463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역시 지난 10일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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