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국회의원, 점촌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로부터 감사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이 국토부 주관 ‘서정동 점촌지역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한 공로로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정동 ‘행복두드림센터’는 주거지역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장 확충(70면 규모)을 비롯, 마을 공동체 북카페, 아동ㆍ청소년 돌봄공간, 어르신 공동작업장ㆍ어르신 여가지원서비스ㆍ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는 감사패는 그 어떤 상보다도 큰 의미가 있는 상인 것 같다”며 “이번 국가 공모사업은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회와 평택시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이 상은 그분들이 받아야 할 상이다. 앞으로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평택시는 서정동 도시재생인정 공모사업(총사업비 93억원)을 비롯해 신장2동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뉴딜사업(3년 총사업비 67억원), 2021년도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총사업비 100억원),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시범사업(총사업비 160억원) 등 총 4개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평택=최해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